지갑 걱정해주는 가성비 훌륭한 동네 숨은 삼겹살[feat.볶음밥]

<내돈내산!!!!!>


1) 음식점명 : 삼겹살데이


2)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18다길 26

3) 주문 음식 및 가격

- 삼겹살(냉삼) 1인분 : 9,500원
                                   x 3인 = 28,500원

- 볶음밥 1인분 : 2,000원


4) 내용 및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방문 손님도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솥뚜껑냉삼 전문점

[삼겹살데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집은 가족손님과 네츄럴한 옷차림을 보니

동네 숨은맛집 인거 같습니다.

가격과 맛 모두 범상치 않으니

방문해보시면

엄청 만족하실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내부입니다.

내부는 4인테이블이 대략 15개정도로

생각보다 넓습니다.

메뉴판 보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삼겹살 1인분 9,500원짜리를

2인분 주문하였으며,

나중에 삼겹살 1인분과

볶음밥 2,000원짜리 1개를

추가하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별미묵사발이 메뉴명처럼

맛깔나는 별미라하니

경험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기본셋팅입니다.

엥간한 여자연예인 물광피부보다

더 윤기나는 솥뚜껑

그리고, 에이스 반찬만 소개해보면

파채

콩놔물

어마므시하게 잘익은 묵은지 입니다.

요게 냉삼 2인분입니다.

양 어떻습니까?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제 침샘 분비될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불판에

고기와 묵은지, 콩나물을

같이 올리시면 문제 많으신겁니다.

먼저, 저처럼 냉삼을 올려준 후

이렇게 냉삼의 기름이

동서남북으로 솥뚜껑을 감쌀때

묵은지와 콩나물을 둬야

묵은지와 콩나물이 타지않게

냉삼의 기름을

모조리 흡수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묵은지, 삼겹살이

적당하게 익었을때,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확실히 외국산 냉삼이다보니

저렴한 느낌의 냉삼 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만의 갬성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으실겁니다.

이러한 외국산 냉삼의 부족한 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이 가게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따라해보겠습니다.

김, 쌈무, 쌈장, 삼겹살,

파채, 묵은지, 콩나물

요렇게 한쌈 드셔보시면,

이거 뭐 설명 더필요합니까?

다들 아시는 맛 그 맛이며,

누구나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디저트 볶음밥 주문해보겠습니다.

잘게 다져진 묵은지는

챔기름으로 영롱한 자태를 내뿜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먼저, 잘게 다진 묵은지와

흰밥을 볶아주신후 김으로 마무리 지어주십니다.

하지만, 요상태에서 바로 드시면 안됩니다.

남은 고기, 파채, 콩나물 모든재료를

쉐킷쉐킷해줍니다.

완성된 볶음밥 보십쇼.

한국에서 이보다 훌륭한 디저트 있습니까?

5,000칼로리 되는 디저트 맛보겠습니다.

고기, 묵은지, 파채, 콩나물, 흰밥에

챔기름으로 코팅된 이 한숟가락

"라면 한젓가락만 먹을게"처럼

한숟가락으로 멈출 수 없는 거

다들아시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김에 싸먹어봤는데

요조합도 기똥찬 디저트 조합입니다.

디저트를 먹을때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다 먹은 후

걱정되는 미스테리한 기분아십니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0칼로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는바와 같이

[삼겹살데이] 요집의 냉삼은 특별한게 없지만,

묵은지가 거의 필살기인 곳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냉삼의 가성비, 엄청난 내공의 묵은지를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래 유투브 영상을 보시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ua8syAv41Ug